<분양소식> 판교의 개성있는 중소형 주거 공간
<분양소식> 판교의 개성있는 중소형 주거 공간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6.10.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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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지하 3층~지상 8층 280실

▲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석경투시도.
피데스개발이 판교신도시에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913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8층, 총 280실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81~84㎡ 276실,△43㎡~54㎡ 4실이다.

중소형 아파트 비중이 낮은 판교에서 분양 물량의 98%인 276실이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81~84㎡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판교는 판교창조경제밸리, 월곶-판교 복선전철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잇달아 이어지는데 반해 신규로 주택을 공급을 할 수 있는 부지가 거의 없어 주택 가치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개성있는 단지 설계가 특징적이다. 부지 특성을 활용해 모비우스 띠를 형상화한 외관 디자인과 3m이상의 높은 거실 천장고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A1(3R) 타입 거실 전경.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가 들어서는 서판교 지역은 무엇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타운하우스와 단독주택단지가 모여 있어 인근이 여유롭고 한적한 고급 주거지로, 상업시설과 분리되어 있어 주변이 조용하고 깨끗하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단지 주변에는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남측으로 연결된 응달산 주변으로 산책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 운중천, 남서울CC, 금토산공원, 청계산 등이 있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운중초(혁신학교)와 운중중(혁신학교), 운중고가 단지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교통의 경우 인근에 서판교IC가 있어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2018년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가 연결되면 교통 편의성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단지 근처에 위치할 예정인 서판교역이 개통되면 대중교통망까지 확충된다.

▲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C2 타입 거실 전경.
주거 공간은 선호도가 높은 84㎡ 위주의 구성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주거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인가구서부터 신혼부부, 자녀를 둔 부모까지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평면을 도입했다.

전 실에 실내 LED 조명기구를 적용하고 지역냉난방 시스템을 갖춰 전기요금과 유지관리비 절감도 가능하다.

또 모든 타입은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붙박이장, 펜트리 등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거실 천장고가 3m 이상인 것도 강점이다. 일반 아파트의 천장고가 2.3m~2.4m인 것에 비해 60cm~70cm 이상이 더 높아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도 공간의 효율을 높였다.

천장고가 높아지면 단순히 공간의 개방감을 느끼는 것 뿐 아니라 창의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미국 미네소타대 경영학과 조운 메이어스-레비 교수팀은 높은 천장 아래에서 문제를 푼 사람들이 낮은 천장에서 문제를 푼 사람들보다 좀 더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입주민들이 건강과 여가, 학습까지 단지 안에서 즐기고 해결할 수 있도록 30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게스트룸을 조성해 입주민은 물론 입주민의 친척이나 친구, 지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여기에 에너지절감과 안전 및 보안,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현대건설의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 세대 내에는 10인치 월패드, 스마트 주방 TV,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등이 설치돼 입주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의 청약과 계약은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22일~24일 청약, 25일 당첨자 발표, 26일~27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64번지에 조성된다.

[신아일보] 전연희 기자 yhji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