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내년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
영덕군 내년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
  • 권기철 기자
  • 승인 2016.10.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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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군수, 국회 방문해 예산반영 건의

경북 영덕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두고 국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9일 담당 과장들과 함께 국회를 찾았다.

군수는 강석호 최고위원과 박명재 예결위원을 차례로 만나 미반영 및 추가증액 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인 산림버섯테크노파크(180억 원), 강구대교 건설 (452억 원)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남천·신안천 재해예방사업(92억 원), 영덕 공공실버주택 건립(124억 원), 노후상수도관망 정비사업(315억 원)을 추가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희진 군수는 “국회의원 및 해당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의결되기까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