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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종 감염병 대응 첫 현장훈련
서울시, 신종 감염병 대응 첫 현장훈련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10.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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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도상 훈련→실제 대응활동으로…유관기관과 호흡 맞춘다

서울시는 신종 감염병이 생겨날 때 재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14일 오후 2시 서울의료원 잔디광장에서 처음으로 현장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 당시 기존 도상 훈련이 방역에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일선 보건소의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시와 서울시감염병관리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서울의료원·구로구 보건소·서초구 보건소·중랑소방서·중랑경찰서 등이 참여한다.

훈련은 최근 공중보건 위기 상황이 해제돼 경각심이 줄어든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시민이 입국한 상황을 가정해 시작된다. 발생신고→환자이송→접촉자 조사→모니터링→유증상자 발견→양성확진→시민소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현장 훈련과 더불어 사전에 연출한 촬영본을 대형 전광판에 띄워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교육 훈련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메르스 사태의 경험을 살려 자가격리자 중 유증상자 발견, 보건소 구급차 부족 같은 돌발상황 등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훈련한다.

시는 훈련 상황을 모두 촬영해 이후 유관기관이 참고할 수 있도록 동영상 교육 자료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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