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솜씨광고디자인 동상 수상
영덕 솜씨광고디자인 동상 수상
  • 권기철 기자
  • 승인 2016.10.09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 옥외광고디자인공모전서
▲ 제21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디자인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모습.

경상북도와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디자인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일반인, 대학생, 어린이 등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작품들에 대해 지난달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성인부 창작광고물(모형)12점, 대학생부 창작광고물 디자인도안 4점, 초등생부 그림과 모형 12점 등 31점과 입선 37점이 선정됐다.

영덕군에서는 솜씨광고디자인 정성찬 대표가 ‘목금토’라는 작품을 출품해 동상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작품 목금토는 나무와 철, 그리고 흙을 주제로 공예방을 나타내는 매우 의미있는 예술품으로 평가받았다.

정성찬 솜씨광고디자인 대표는 “옥외광고 작품 전시회를 통해 자연과 조화되는 아름답고 우수한 창작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옥외광고 산업의 발전과 광고문화의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