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특사경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홍성군, 특사경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 민형관 기자
  • 승인 2016.10.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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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서… 법무부 법무연수원 교수 초빙
▲ 충남 홍성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대명리조트에서 특별사법경찰관의 법질서 확립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충남 홍성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대명리조트에서 특별사법경찰관의 법질서 확립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군내 특별사법경찰관은 16개 분야(원산지표시, 식품위생, 공중위생, 환경, 청소년, 자동차, 산림, 해양수산, 도로 등)의 29명이 대전검찰청 홍성지청으로부터 지명을 받고 단속 및 수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특사경 업무와 일반 행정업무의 병행, 직원들의 잦은 교체, 수사지식과 경험 부족 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법무부 법무연수원 편영길 교수가 ‘특별사법경찰 제도 개관’ 강의를 법무부 법무연수원 이원태 교수가 ‘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에 대해 강의했다.

군은 워크숍을 통해 상호간의 정보공유 기회는 물론 특별사법경찰관의 단속 및 수사기법 등 수사역량을 배양, 민생침해사범을 강력히 단속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홍성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범 군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 군내 특별사법경찰관의 전문성 향상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워크숍 및 직무교육 실시하는 한편, 행정사각지대에서의 행정법규 위반 사범에 적극 대처해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면서 강도 높은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mhk88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