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26개 대학 1만여명 학생 참가 예정
부산시는 30일 부산종합운동장 일대에서 ‘2016 대학종합축제한마당’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한마당은 부산시와 인제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체육회가 주관하며 부산지역 26개 대학 1만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체육경기, 명랑운동회, 동아리경연대회, 축하마당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30일 오전 9시 개회식에는 정경진 행정부시장, 백종헌 시의회의장, 박희채 부산시체육회 부회장, 차인준 인제대학교총장 등 26개 대학 총장 및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경품추첨과 축구 결승전 시축이 이어진다.
이후 아시아드보조경기장을 비릇 사직 실내체육관에서는 축구, 족구 결승전, 농구 준결승전 등 체육경기와, OX 퀴즈, 릴레이, 열정파도타기 등 명랑운동회, 가요 및 댄스경연대회 등 동아리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 펼쳐지는 축하마당에는 대학생에게 인기 있는 힙합가수 ‘기리보이’, ‘면도’, ‘슈퍼비’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헤나 타투 △타로점 체험 △2030 부산등록엑스포 홍보 △국민연금 홍보 및 취업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참여하는 많은 학생들에게는 노트북, 최신 스마트폰, 자전거 등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푸짐한 경품추첨행사도 마련돼 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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