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는 도로파손의 주범인 과적차량 단속을 관할 경찰서 및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정읍시, 군산시, 김제시, 익산시, 완주군, 정읍경찰서, 전북도로관리사업소,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단속은 과적차량 뿐만 아니라 적재중량 초과차량, 적재불량 차량, 불법 구조변경 차량 등에 대해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현장 합동단속은 화물차 통행이 빈번한 도로 및 우회도로 길목 등에서 불시에 시행하며, 합동단속 기간 중 적발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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