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 서장훈은 익명의 캔디 ‘나타샤’와 비밀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타샤는 “내가 얼굴과 몸매가 이국적이라서 러시아 여자를 닮았다고 해서 나타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또 나타샤는 서장훈에게 “우리는 공통점이 많다”라며 ‘유학파’라는 힌트도 줬다.
이에 서장훈은 “미국에 1년 유학을 갔다”며 “원래 사회체육과였는데 그 학교에 비슷한 과가 없어서 레크리에이션 학과에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나타샤는 평소 결벽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장훈에게 첫날밤 얼마나 오래 씻었냐고 묻는 등 서슴없는 질문을 던져 폭소케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타샤가 박희진, 정수영, 안문숙, 박나래 중 한 명일 것 같다는 추측을 하고 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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