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부북면, 자매결연지 회원 초청 현장체험
밀양 부북면, 자매결연지 회원 초청 현장체험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6.08.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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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부북면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자매결연 단체인 진해구 석동 푸르지오아파트부녀회 회원을 초청, 농산물 재배 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석동 푸르지오아파트 부녀회는 밀양시 부북면과 도농 자매결연을 맺은 단체로 지난 11일부터 포도거래를 시작으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부녀회 회원 일동은 거봉포도 재배농가와 배 재배농가를 직접 돌아보고 시식의 시간을 가졌으며 그 자리에서 거봉포도 7박스를 주문했다.

김정숙 석동 푸르지오아파트 부녀회장은 “내가 먹는 농산물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주신 부북면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인들에게 이번 체험의 감동과 농산물직거래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들을 널리 알려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