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쌀로 만든 떡·빵으로 건강한 하루를’
‘연천 쌀로 만든 떡·빵으로 건강한 하루를’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6.08.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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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쌀의 날’ 맞아 ‘연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주최로 지난 18일 연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주최로 김규선 연천군수, 이종만 군의회의장, 군의회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제2회 쌀의 날’을 맞아 연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떡·쌀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쌀 소비를 촉진시키고 쌀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쌀의 날(매년 8월18일)에 쌀떡과 쌀빵을 나눠 군민들에게 우리 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연천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천 쌀로 만든 떡과 빵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도록 아침 8시부터 쌀떡과 쌀빵을 나눠 주었으며, 농협중앙회연천군지부, 3개 단위농협, 백학참쌀 등 쌀 가공 업체, 각급농업인단체장, 농업관련 공무원들이 연천 쌀을 소비를 촉진하는 데 한마음 한뜻이 돼 쌀 소비 홍보물을 나눠 주며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한편 연천농업기술센터는 맛있는 떡 만들기 교육을 통해 가정과 체험농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쌀을 이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연천 쌀 소비에 동참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