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논란' 티파니, 슬램덩크 하차… "국민정서 공감"
'욱일기 논란' 티파니, 슬램덩크 하차… "국민정서 공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8.18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SNS에 욱일기를 게재해 논란이 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고정으로 출연해 온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하차한다.

슬램덩크 제작진은 18일 "논란이 된 내용이 국민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감하여 멤버 티파니의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슬램덩크는 당분가 추가 멤버 충원 없이 5인 체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티파니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일장기가 그려진 이모티콘을 올렸다.

광복절인 15일에는 일본 전범기 무늬의 ‘도쿄 재팬’ 이미지를 게재하며 뭇매를 맞았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