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김씨는 전신에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사고 당시 부상을 입고 다리가 오토바이에 끼인데다 휴대전화마저 물에 빠져 구조 신고를 할 수 없던 상황이었다.
사고현장을 지나던 낚시객들이 이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며 김씨는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신속히 구조될 수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가 오토바이 야간 빗길 운행 중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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