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한탄강서 참게 잡던 50대女 실종
연천 한탄강서 참게 잡던 50대女 실종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6.07.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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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1시 28분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한탄강변에서 최모(50·여)씨가 참게를 잡기 위해 나섰다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 연천군 한탄강에서 참게잡이에 나선 5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연천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전 1시 28분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한탄강변에서 최모(50·여)씨가 참게를 잡기 위해 나섰다가 실종됐다.

최씨는 이날 일행 5명과 함께 강변에서 참게를 잡고 있었으나 1시간 이상 보이지 않고 사라져 일행들이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51명의 인력과 보트와 차량 등 장비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