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보강수사 후 기소 예정
해경에 따르면 B씨 등은 지난달 19일 인도양 세이셸군도 인근을 항해 중이던 광현 803호에서 동료 선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선장과 기관장을 살해한 혐의다.
사건을 맡은 부산지검은 최장 20일간 보강수사 후 기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해경 유치장을 나서며 B씨는 선장과 기관장에게 미안하지 않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미안하다”는 답변을 남겼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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