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SNS 경솔발언 논란… 비피해 잇따르는데 잠 깬 게 대수?
장현승 SNS 경솔발언 논란… 비피해 잇따르는데 잠 깬 게 대수?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7.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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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현승 인스타그램 캡처.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그룹 비스트 출신 장현승이 SNS에 올린 글이 여론의 못매를 맞고 있다.

장현승은 5일 자신의 장현승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민안전처가 발신한 긴급재난문자를 캡처한 사신을 올린 뒤 "잠 다 깼 다 우 왕 행 복 해 ㅎ ㅎ ㅎ ㅎ ㅎ ㅎ ㅎ"라는 글을 남겼다.

장현승은 이날 새벽에는 "당분간 콸콸콸 조으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장현승의 이 같은 글에 대해 네티즌은 경솔한 발언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금 비로 인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에서 매우 경솔하다", "비 피해가 잇따르는데 겨우 잠 깬 게 대수?", "당장 사과해야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장현승은 잇단 태도논란을 일으킨 뒤 지난 4월 비스트를 탈퇴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