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 박선호, 고우리 집 방문 “매니저 일 힘들지 않아요?”
‘다시 시작해’ 박선호, 고우리 집 방문 “매니저 일 힘들지 않아요?”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6.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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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다시 시작해' 방송 캡처)
‘다시 시작해’ 고우리가 박선호에게 퇴사할 것을 제안 받았다.

29일 방송된 MBC ‘다시 시작해’에서는 이예라(고우리)의 집을 찾은 강지욱(박선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욱의 방문에 예라는 “서프라이즈 같은 거냐. 나 재미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예라의 집을 방문한 지욱의 얼굴은 무거웠다. 예라가 나영자(박민지)를 괴롭힌다는 것을 알고 퇴사를 요청하기 위해 찾아왔기 때문이다.

이런 속내를 숨긴 지욱은 예라에게 “플로어 매니저 일 힘들지 않느냐. 회사를 그만두는 것이 어떠냐”며 돌려서 물었다.

지욱의 속내를 알아채지 못한 예라는 “결혼하기 전까진 강지욱 씨랑 같이 있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지욱은 “하고 싶은 거 많은 텐데 회사에 묶여있는 것 같다. 예라 씨만 결정하면 할아버지께는 내가 말씀드겠다”며 직접적으로는 말을 못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