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쇼케이스서 밝히는 팀명 비화
구구단, 쇼케이스서 밝히는 팀명 비화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6.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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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걸그룹 구구단이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걸그룹 구구단의 이름 탄생 비화가 밝혀졌다.

28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구구단의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구구단은 독특한 그룹명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멤버 하나는 “구구단은 아홉가지 매력을 가진 아홉 소녀들의 극단이라는 뜻”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영은 “구구단이라는 이름은 대표님과 전 직원, 멤버들의 공모전을 통해 나왔다”며 “대표님이 적극적으로 구구단을 밀었다. 직원들의 만류를 무릅쓰고 탄생됐다”고 했다.

구구단 멤버들은 “대표님이 굉장히 만족해 하셨다”며 “듣다 보니 좋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미나는 “깜짝 놀랐는데 잊혀 지지 않는 이름이고 속뜻이 좋다. 그룹이랑 잘 어우러져서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