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인천·대전 사회복지기금 후원 협약
쉐보레, 인천·대전 사회복지기금 후원 협약
  • 박주용·박상진 기자
  • 승인 2016.06.27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임스 김 대표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갈 것"

쉐보레가 전국 지역내 민·관 유관단체, 대리점 및 협력업체 등 사업 파트너들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쉐보레는 지난 26일 제임스 김 사장과 쉐보레 서부총괄본부 임직원, 지역 내 쉐보레 대리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중구 한화이글스 홈구장에서 판촉 활동 및 지역사회 공헌을 약속하는 기부협약식을 체결했다.

쉐보레는 대전지역의 쉐보레 대리점과 기부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해당 대리점에서 판매한 쉐보레 차량 대수에 대해 매칭 펀드 방식으로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할 방침이다.

마련된 기금은 대전시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관에 기부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쉐보레는 앞서 본사가 위치한 인천지역 쉐보레 대리점과도 기부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제임스 김 사장은 "쉐보레는 올해 다양한 사업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마케팅을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올해 내수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쉐보레는 지역 사회 및 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를 계속해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쉐보레는 이날 협약식과 더불어 야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신형 말리부를 전시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펼쳤다.

[신아일보] 박주용·박상진 기자 pjy6093@hanmail.net,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