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우수한 IT 인재 양성을 위해 2016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ICT 융합 전문가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서버·클라이언트 개발자 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청년취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고 대학과 기업이 협약해 일정 기간 전문교육 후 취업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협약을 통해 현장 맞춤 실무중심형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4일부터 11월 31일까지 5개월간 HTML/HTML5+CSS, Java 프로그래밍,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오라클 등 IT 교육과 개인 및 팀별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기초부터 고급 프로그래밍까지 실무중심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게 된다.
교육 신청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며, 현재 대학 4학년 졸업(2017년 2월 졸업예정자)자로서 과정 수료 후 6개월 이내에 취업이 가능한 자, 대학교 졸업자 중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경남과기대 컴퓨터정보센터(T. 055-751-3320)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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