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 국회정무위원회 간사 선임
전해철 의원, 국회정무위원회 간사 선임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6.06.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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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문제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대안 마련할 것"
▲ 전해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이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선임됐다.

정무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보훈처, 국민권익위원회 등을 소관기관으로 한다.

금융정책수립 및 집행, 공정거래질서 유지, 국정조정 및 규제개혁, 국가유공자관련 보훈사업, 국민권익지키기, 경제 인문 사회분야에 관한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다.

전 의원은 19대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대 국회가 본격적으로 출범함과 동시에 공정거래와 금융 관련 상임위 야당 간사로 선임되며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의원은 상임위를 비롯한 국회 의정 활동과 관련해 "대기업과 거대자본 성장  위주의 경제정책으로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고 가계부채, 주거문제 등 민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입법과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