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자원봉사 12개 협업기능 담당 단체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 방재단원들은 “재난 없는 안전한 대덕구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자원봉사자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상시 생활주변의 재난 및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 및 신고․정비, 재난 예방관련 주민 행동요령 홍보 및 재난시 대피 유도, 이재민 지원 및 긴급 구호물자 전달, 재난지역 응급 복구 및 긴급 구호․구조 활동 등 재난관련 활동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박수범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을 잘 아는 방재단원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더욱 살피고 정비하는 등 재난 대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안전하고 행복한 대덕’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대전/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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