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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 좋은곳 26선] 시원한 바람과 쾌적한 환경이 당신을 부른다
[자전거 타기 좋은곳 26선] 시원한 바람과 쾌적한 환경이 당신을 부른다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6.06.08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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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 하나 코스부터 상급자 위한 ★ 다섯개 코스까지…
서울·경기·강원·부산·충남·전북 등 입맛대로 취향대로 골라서 떠나자
 

이제 막 6월에 접어들었을 뿐인데 날씨는 한여름을 방불케한다. 이럴때 에어컨 밑에서 가만히 누워만 있으면 그야말로 진짜 게으름뱅이가 되는 지름길.

운동은 해야겠고, 움직이긴 싫다. 여행은 가고 싶지만 무거운 여행은 싫다. 그런 당신에게 추천하는 나들이가 바로 자전거 여행이다.

자전거에 몸을 맡긴채 주변을 즐기다보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다. 이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라이딩하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명소 26곳을 소개한다.

이번 주말 먼지 쌓여가는 자전거와 함께 신나는 라이딩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한강 자전거길- ★★★☆☆

한강 자전거길은 한강변을 따라 강남과 강북에 조성됐으며 서울특별시, 하남시, 남양주시, 구리시, 고양시에 걸쳐 있다.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일부로서 행주대교 남단은 아라자전거길과 팔당대교 북단은 남한강 자전거길과 연결된다.
|코스안내| 양화한강공원~여의도한강공원~광나루한강공원~팔당대교~구리한강공원
|소요시간| 약 8시간
|주행거리| 약 110km

|찾아가는길| 30개의 한강 다리와 50여 개의 나들목으로 접근 가능하다.
|여행TIP| 이용객이 많아 사고가 빈번한 만큼 주의 필요. 자전거 분실 유의

철새의낙원 자전거길-★☆☆☆☆

여행의 출발지 을숙도에는 생태공원과 국토종주 낙동강 자전거길 시점이자 종점인 인증센터가 있다. 낙동강하굿둑을 건너 노을정과 다대포 쪽으로 달리게 된다.

|코스안내| 을숙도~낙동강하굿둑~노을정~다대포해수욕장
|소요시간| 약 1시간 40분
|주행거리| 22km
|찾아가는길| 부산서부시외터미널에서 을숙도까지 약 10km
|여행TIP| 다대포 쪽은 철새가 오는 시기, 노을이 지는 시간에 달리면 더욱 아름답다.

북한강 자전거길-★☆☆☆☆

북한강변 강촌, 대성리 부근은 수십 년 전부터 젊은이들이 즐겨 찾던 낭만의 여행지다. 예전에 기차나 시외버스를 타고 갔던 추억의 그 길을 자전거로 달리며 그때를 떠올려본다. 강변을 따라 음식점과 카페가 즐비해 어디서고 마음에 드는 곳에서 쉬었다 갈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춘천 의암호에 도착하면 환상적인 호반 자전거길이 기다린다.

|코스안내| 경의중앙선 운길산역~물의 정원~가평 자라섬캠핑장~강촌~춘천 의암호
|소요시간| 약 5시간 10분
|주행거리| 77km
|찾아가는길|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물의 정원까지 약 500m
|여행TIP| 차도에서 멀리 떨어진 자전거길에는 편의시설이 없어 간식·식수 준비해야 함.

그린웨이 자전거길-★☆☆☆☆

초보자가 달리기에 전혀 부담없는 안전하고 평탄한 코스다. 오래전부터 수도권의 대표적인 라이딩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물왕저수지를 지나서 곧바로 갯골생태공원이 시작되며, 연꽃테마파크를 지나면서 구불구불한 수변도로가 라이딩의 즐거움을 안겨준다.

|코스안내| 물왕저수지~연꽃테마파크~갯골생태공원
|소요시간| 약 1시간 미만
|주행거리| 7.5km
|찾아가는길| 전철 1호선 구일역~안양천~충훈2교~광명역~물왕저수지까지 약 19.5km
|여행TIP| 난이도 하에 속하는 평탄한 길. 비포장 구간이 일부 있으므로 MTB를 추천함.

남한강 자전거길-★☆☆☆☆

서울 시내에서 양평까지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자전거 휴대 승차를 허용하는 경의중앙선 전철을 이용할 수 있어서 자전거 애호가들과 걷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코스다. 각자 수준에 맞게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언제든 전철을 이용해서 귀가할 수 있는 것이 이 코스의 최대 장점이다.

|코스안내| 팔당역~북한강철교~덕구실 보도육교~양근성지~후미개고개~이포보
|소요시간| 약 4시간 30분
|주행거리| 60km
|찾아가는길| 경의중앙선 팔당역에서 팔당대교까지 약 500m
|여행TIP| 주변에 부담없는 가격대의 식당이 많고 볼거리가 가득해 젊은이들에게 인기.

 

화천 100리 산소길-★☆☆☆☆

산소길은 도보길로 유명하지만 자전거 여행을 하기에도 훌륭한 길이다.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폰툰다리 위를 달리다 보면 마치 물 위를 달리고 있는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코스안내| 화천공영버스터미널~화천대교~꺼먹다리~산소길~딴산유원지~파로호~딴산유원지~화천공영버스터미널
|소요시간| 약 3시간
|주행거리| 40km
|찾아가는길| 화천버스터미널에서 화천대교까지 약 500m
|여행TIP| 자전거 1대 간격의 임도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난이도 하에 속함.

새재 자전거길-★★★★★

자전거길이 잘 정비돼 있으나 거리가 멀고 가파른 고개가 2개나 있어서 상당히 힘이 드는 코스다. 탄금대, 수주팔봉, 수안보, 이화령, 불정역 등 볼거리가 많고 훌륭하지만, 경치를 즐기다가 자칫하면 야간 라이딩을 해야 하는 수가 생긴다. 시간과 체력 안배가 중요한 코스다. 그렇다고 너무 내달리기만 한다면 여행이 아니라 체력 단련이 되기 십상이다. 남한강, 달천, 오가천, 조령천, 영강 그리고 낙동강변을 이어서 달리는 환상의 코스다. 자전거길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다양한 메뉴를 내는 식당이 많다.

|코스안내| 충주 탄금대 인증센터~수주팔봉~수안보~소조령~이화령~불정역~상주 상풍교 인증센터
|소요시간| 약 7시간
|주행거리| 약 100km
|찾아가는길| 충주버스터미널에서 탄금대 인증센터까지 약 2km, 상풍교 인증센터에서 상주버스터미널까지 약 15km
|여행TIP| 높은 수준의 체력과 인내심을 요구하는 난이도 상의 자전거길.

금강 포구 자전거길-★☆☆☆☆

국토종주길 중 금강 종주 자전거길이다. ‘비단강’이란 뜻을 가진 금강은 말 그대로 비단결처럼 아름다운 강이다. 예전에는 서해와 전라도, 충청도 내륙을 하나로 잇는 중요한 뱃길이었다. 충남 논산과 전북 익산, 군산에 포구의 흔적이 남아 있다. 오늘날 3대 포구(강경포구, 성당포구, 웅포) 교역길로서 천년 고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금강변 포구길은 강경포구 코스와 성당포구 코스로 이어진다.

|코스안내| 강경역~나바위성당~성당포구마을~대붕암리 선착장~웅포대교~웅포관광지
|소요시간| 약 1시간 40분
|주행거리| 25km
|찾아가는길| 강경역까지 기차 이용. 강경역에서 나바위성당까지 약 2.6km
|여행TIP| 길이 평탄하며 초보자들도 쉽게 갈 수 있는 길. 다만, 그늘이 적음.

선유도 자전거길-★☆☆☆☆

자연이 창조해낸 수려한 해상관광공원으로 불리는 고군산군도의 선유도, 대장도, 무녀도를 자전거로 둘러보는 코스다. 세 섬은 다리로 연결되어 선유도에서부터 자전거로 라이딩할 수 있다. 특히 선유도 명사십리해변과 망주봉이 어우러진 풍경이 이국적이다. 자전거 전용 도로는 없지만 외지인이 자동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기에는 무척 좋은 환경이다.

|코스안내| 선유도 선착장~명사십리해변~망주봉~기도등대~전망데크~몽돌해수욕장~전망대~장자교~대장도~장자마을~선착장~선유대교~무녀도
|소요시간| 약 2시간
|주행거리| 18km
|찾아가는길| 군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약 1시간 소요
|여행TIP| 섬에서 섬을 연결하는 다리 중 일부 경사구간이 있으나 이를 제외하고 대부분 평탄한 길. 섬 곳곳에 위치한 자전거대여소나 민박집에서 자전거 대여 가능.

 

상주 낙동강 자전거길-★★★☆☆

상주박물관을 출발해 경천대관광지를 둘러보고 상주자전거박물관에서 자전거의 역사를 공부한 뒤 상주보를 지나 대바위길(산길 오르막), 낙단보까지 이어지는 낙동강 자전거길이다. 경천대관광지를 벗어나면 낙동강 물줄기를 왼쪽에 끼고 달리게 된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을 지나 경천섬 둘레길도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으며, 도남서원에 들러 상주보에 닿는다. 상주보에서 낙단보로 갈 때 만나는 대바위길은 고갯길과 좁은 오솔길을 지나야 하는 만큼 빠르게 달리기보다는 느리게 가는 것을 추천한다.

|코스안내| 상주박물관~경천대관광지~상주자전거박물관~경천섬~도남서원~상주보~대바위길~죽암마을~신암삼거리(슈퍼)~낙단보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주행거리| 22km
|찾아가는길| 상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상주박물관까지 약 19km
|여행TIP| 상주보를 지나 대바위길은 경사가 있는 데다 좁아서 위험하니 서행 필요. 산길을 달리면 목이 마를 수 있으니 물 보충은 필수.

남지 자전거길-★★★☆☆

창녕군 남지읍에 위치한 남지대교와 창녕낙동강교를 나란히 조망할 수 있는 길이다. 매년 4월 유채꽃축제가 열리는 남지수변공원과 억새 군락도 감상한다. 남지 둘레길인 ‘개비리길’은 낙동강 자전거길 가운데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고갯길로,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끌고 가야 할 정도로 가파른 임도길이다. 영아지마을을 지나 박진전쟁기념관까지 낙동강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농로를 달리며 농촌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영아지마을 고개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이 빼어나다. 박진전쟁기념관에 들러 우리의 역사를 되새기는 것도 좋다.

|코스안내| 남지교~남지수변공원~옥산마을~영아지고개~영아지마을~박진전쟁기념관
|소요시간| 2시간
|주행거리| 19km
|찾아가는길| 창녕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남지교삼거리(남지대교)까지 22km
|여행TIP| 옥산마을 지나 영아지마을로 가는 길과 우회도로 중에 선택할 수 있음(우회도로도 오르막 구간이 여러 군데)

울릉도 자전거길-★★★☆☆

뱀·공해·도둑이 없고, 돌·물·바람·향나무 그리고 예쁜 여자가 많다고 해 ‘3무(無) 5다(多)’의 섬으로 불리는 울릉도. 자전거를 타고 울릉도 일주를 떠나보자.

|코스안내| 선창선착장~권선터널~선창선착장~삼선암~딴바위~죽암몽돌해변~천부항~송곳봉~코끼리바위~현포항~현포전망대~현포령~산막고개~수층교~구암마을~사자바위~쓰리 콤포 터널~거북바위~통구미몽돌해변~가두봉터널~사동항~울릉터널~저동항
|소요시간| 약 6시간
|주행거리| 편도 약 37km
|찾아가는길| 경북 포항~도동(카페리), 후포~사동, 강원도 묵호~도동(카페리), 강릉~저동까지 쾌속선이 운항한다.
|여행TIP|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어 해안도로를 달려야 함. 노면이 고르지 못한 곳과 낙석 우려가 있으니 주의 필요.

우포늪 생태 자전거길★☆☆☆☆

경남 창녕군 대합면, 이방면, 유어면, 대지면 일원에 걸쳐 있는 우포늪은 1억 4천만 년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 늪이다. 1997년 생태계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람사르국제협약에 보호 습지로 등록되었다. 우포늪 생명길을 자전거로 돌아보는 코스다.

|코스안내| 우포늪 생태 자전거길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주행거리| 16km
|찾아가는길| 창녕시외버스터미널에서 우포늪까지 9km, 낙동강 자전거길 적포삼거리에서 12km
|여행TIP| 자전거 코스와 함께 도보로 이동 가능한 일부 구간은 끌고 가면서 탐방하는 것이 좋음.

 

춘천 하늘자전거길-★★★☆☆

의암호 오른쪽 자전거길은 주변 경관이 비할 바 없이 뛰어난 곳으로 그 명성이 자자해 방문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송암스포츠타운 위쪽 차도로 우회하고 있으나 송암스포츠타운 부근 자전거 전용 도로가 완공되면 의암댐에서 공지천 가는 환상의 길로 더욱 각광을 받을 것이다.

|코스안내| 신매대교~공지천~KT&G상상마당 춘천아트센터~송암레포츠타운~김유정문인비~의암호 인어동상~춘천애니메이션센터~신매대교
|소요시간| 약 2시간
|주행거리| 30km
|찾아가는길| 춘천역에서 신매대교까지 약 6.2km
|여행TIP| 현재 송암스포츠타운 부근이 자전거길 공사 중이라 차도로 우회하지만 차량 통행이 적어 위험하지 않음.

원동 매화 자전거길-★☆☆☆☆

물금과 삼랑진 사이 원동은 봄에 매화축제가 열려 하얗게 핀 매화와 달리는 기차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길이다. 코스 중 황산강 베랑길은 물금취수장을 출발해 원동취수장을 거치는 구간이다. 베랑길은 낙동강변의 절벽을 깎아 만든 ‘벼랑길’로 김정한의 소설 <수라도>에서 ‘황산 베리끝’으로 불린 길이다.

|코스안내| 물금 황산문화체육공원~원동역~낙동대교~삼랑진교~삼랑진역
|소요시간| 약 1시간 40분
|주행거리| 22km
|찾아가는길| 양산역 또는 양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약 10km, 물금역에서 약 3km
|여행TIP| 베랑길은 데크로 자전거길이 잘 갖춰져 있어 자전거로 달리기에 편안한 길임.

변산해변 자전거길-★☆☆☆☆

산과 바다 그리고 들판이 아름다운 변산반도국립공원 서쪽 해안도로로 변산8경인 서해 낙조를 볼 수 있는 코스다. 7,0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생성된 적벽강, 채석강 등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만날 수 있다. 격포항에서 싱싱한 횟감 등 풍부한 먹거리를 즐기고, 격포항 해넘이공원을 거쳐 봉수대에 올라 탁 트인 격포 앞바다를 내려다본다.

|코스안내| 고사포해수욕장~변산 해변도로~적벽강, 수성당~격포해수욕장~격포항
|소요시간| 약 1시간 20분
|주행거리| 11.83km
|찾아가는길| 부안종합버스터미널에서 고사포해수욕장까지 약 28km
|여행TIP| 차로, 자전거도로, 방파제로 이뤄져 있으며, 약간의 경사가 있는 코스.

향수 100리 자전거길-★☆☆☆☆

일부러 만들지 않은 기존 도로를 이용해서 아름다운 강과 호수, 그리고 산과 농촌마을을 돌아보며 향수를 느끼기 좋은 코스다. 봄과 가을에 특히 좋다. 서정시인 정지용의 시를 읽고 나서 둘러보는 옥천의 자연 풍광은 어느새 내 고향처럼 다가온다. 금강에서 채취한 다슬기로 끓인 올갱이국이 별미다.

|코스안내| 정지용 생가~장계관광지~둔주봉~금강유원지~옥천선사공원~정지용 생가
|소요시간| 약 4시간
|주행거리| 약 50km
|찾아가는길| 옥천역에서 정지용 생가까지 약 2.6km
|여행TIP| 무난한 코스. 아름다운 강과 호수, 농촌을 둘러보며 향수를 느끼는 자전거길.

동해안 자전거길-★☆☆☆☆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가는 자전거길은 전용 도로, 인도 겸용 도로, 차도 구간이 함께 있어서 지루하지 않아 좋다. 굽이굽이 끝없이 펼쳐지는 모래 해변과 크고 작은 항구는 시원한 볼거리와 넉넉한 먹을거리를 제공해준다. 무엇보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니 한결 선선하다. 더위를 잊은 채 천국으로 뛰어든 느낌으로 달리다 보면 어느덧 목적지인 고성 통일전망대에 다다르게 된다.

|코스안내| 경포호~주문진항~양양~대포항~속초~고성~화진포~통일전망대
|소요시간| 약 7시간 30분
|주행거리| 106km
|찾아가는길| 강릉고속버스터미널에서 경포호까지 약 5km
|여행TIP| 자전거 전용도로, 인도겸용, 차도로 이뤄진 구간임. 경사가 거의 없어 누구나 달릴 수 있는 길.

탄금호 자전거길 ★☆☆☆☆

조정경기장에서 충주댐까지 탄금호 둘레를 한 바퀴 도는 약 40km의 순환 코스다. 평탄하고 잘 정비된 도로를 달리는 내내 호수를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다. 정말 눈이 시원해지는 코스다. 주요 볼거리인 중앙탑, 충주고구려비, 충주댐, 세계무술공원, 탄금대 등이 모두 코스 내에 있다. 충주 시내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찜질방을 비롯한 숙소가 많다. 난이도 하에 속하는 구간으로 누구나 쉽게 여행할 수 있다.

|코스안내| 중앙탑공원~충주고구려비전시관~조정지댐~충주댐~세계무술공원~탄금대공원~중앙탑공원
|소요시간| 약 3시간
|주행거리| 40km
|찾아가는길| 충주공영버스터미널에서 중앙탑공원까지 약 7km
|여행TIP| 평탄하고 오르내림이 거의 없으며 호수와 공원, 역사관광지까지 볼 수 있는 자전거 여행길.

동강 자전거길-★★★☆☆

강원도가 자랑하는 동강12경의 빼어난 경치를 품으며 달리는 라이딩 코스다. 경사가 심하지 않아 여유롭게 라이딩을 할 수 있다. 특히 동강의 절경을 감상하노라면 힘든 줄도 모르고 페달을 밟는 기분이 경쾌하다. 정선장터에서 이것저것 군것질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코스안내| 예미역~고성리~동강~정선(오일장)~아우라지~구미정~임계
|소요시간| 약 6시간
|주행거리| 80km
|찾아가는길| 정선버스터미널에서 예미역까지 약 35km
|여행TIP| 난이도 중에 속함. 동강을 따라가는 길은 차량 통행이 적고 수려한 경치를 자랑.

영산강 느러지 자전거길-★☆☆☆☆

영산강 하류를 따라가는 이 구간은 광활한 평야지대를 달리다 보면 무안에 이르러 ‘느러지’의 절경과 마주하게 된다. 특히 금빛으로 물드는 가을날의 느러지는 영산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힌다. 한류를 대표하는 드라마 <주몽>의 웅장한 세트장인 나주영상테마파크도 만날 수 있다.

|코스안내| 몽탄대교~느러지~나주영상테마파크
|소요시간| 약 1시간 40분
|주행거리| 20.23km
|찾아가는길| 몽탄역에서 몽탄대교까지 약 5km
|여행TIP| 광활한 평야를 달리는 자전거 여행길. 느러지 구간은 약간의 경사가 있음.

섬진강 자전거길-★★★☆☆

어느 한 곳 버릴 데 없이 구간마다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가 숨어 있는 자전거길이다. 봄이면 매화와 벚꽃이 흐드러지고, 여름에는 초록이 짙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어우러져 어느 계절에 가도 좋다. 자동차 도로와 일부를 공유하지만 차량이 많지 않아 한가롭다. 하류로 갈수록 강폭이 넓어져 가슴도 시원하게 뚫리는 느낌이다.

|코스안내| 곡성역~섬진강천문대~구례구역~섬진강어류생태관~남도대교~화개장터~매화마을~배알도수변공원
|소요시간| 약 6시간
|주행거리| 80.76km
|찾아가는길| 곡성역에서 섬진강 자전거길까지 약 3km
|여행TIP| 거리는 길지만 경사가 거의 없어 초보자에게도 무난한 코스.

DMZ 평화 자전거길-★★★★★

화천 딴산폭포를 지나 해산령으로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심한 구간으로 악명 높은 곳이다. 그래서 로드사이클 타는 매니아들의 훈련 코스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차량 통행이 거의 없는 탓에 조용한 업힐을 즐기는 이들에겐 천혜의 코스라고 할 수 있다. 특히 DMZ 코스가 있어서 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안내| 화천 딴산폭포~해산터널~평화의댐~오천터널~도고터널~양구시외버스터미널
|소요시간| 약 6시간
|주행거리| 80km
|찾아가는길| 화천버스터미널에서 딴산폭포까지 약 10km
|여행TIP| 급커브에 경사진 길이 많은 난이도가 높은 자전거길. 터널 통과 시 주의해야 함.

제주 자전거길 1구간 우도일주-★☆☆☆☆

면적 5.9㎢, 해안선 길이 17㎞에 이르는 우도는 제주도 부속 섬 가운데 면적이 가장 넓다. 조선시대 국마(國馬)를 관리, 사육하면서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했다. 섬 전체가 용암지대이며, 고도 30m 이내의 넓고 비옥한 평지이다. 하우목동항에서 시계 방향으로 해안로를 따라가면 우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빼어난 절경이 기다린다. 넓은 해수욕장과 마을길까지 둘러보며 색다른 감흥에 젖어든다.

|코스안내| 하우목동포구~답다니탑망대~비양도해녀의집~우도등대공원~우도천진항~산호해수욕장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주행거리| 17km
|찾아가는길| 제주종합터미널(064-753-1153)에서 성산까지 동회선 직행버스 이용, 성산포 우도도선장(064-782-5671)에서 우도행 도선이 매시 정각 출항(성수기에는 수시 운항). 왕복 5500원, 우도까지 약 15분 소요
|여행TIP| 우도 일주는 시계방향으로 돌면 좋음.

금강 철새 자전거길-★☆☆☆☆

국토종주길 중 금강 종주 자전거길로, 자전거를 이용한 생태관광이 가능하다. 국내 최대 철새 조망대와 금강습지생태공원, 겨울마다 찾아오는 수십만 마리 가창오리의 군무를 볼 수 있는 나포 십자뜰 등 철새 탐조 여행 1번지로 불리는 자전거길이다.

|코스안내| 익산 웅포관광단지~금강철새조망대~금강호휴게소~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주행거리| 13.55km
|찾아가는길| 익산고속터미널에서 웅포캠핑장까지 약 20km
|여행TIP| 자전거길이 넓고 평탄하여 초보도 쉽게 탈 수 있는 자전거길.

 

오천 자전거길-★☆☆☆☆

국토종주길 중 오천자전거길은 새재와 금강을 잇는 연풍면 행촌교차로에서 세종시 합강공원에 이르는 약 105km 구간이다. 쌍천, 달천, 성황천, 보강천, 미호천을 지난다 하여 오천자전거길로 명명되었다. 그 중에서 연풍에서 괴산까지 쌍천, 달천을 지나는 약 27KM 구간을 소개한다.

|코스안내| 연풍면 행촌교차로~쌍천~둔율 올갱이마을~달천~괴강교 인증센터~성황천 합강 지점~괴산시외버스터미널
|소요시간| 약 2시간 30분
|주행거리| 27km
|찾아가는길| 수안보터미널에서 소조령을 넘어 연풍면 행촌교차로 인증센터까지 약 12km
|여행TIP| 코스 중간에 매점이 없으니 괴산이나 연풍에서 식수와 간식을 미리 준비할 것.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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