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17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중남미 무역사절단’의 참가업체 10개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신흥 경제국인 브라질 상파울루와 FTA 체결국가인 칠레의 산티아고를 방문해 바이어 상담 및 시장동향을 파악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한다.
특히 브라질은 구의 교역 순위 11위로 전세계 인구 5위를 자랑하는 거대한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다.
파견기간은 9월20일부터 29일까지이며 참가업체에게는 상담회장 대여비, 통역비 등 상담회 개최관련 경비와 해외시장조사 및 바이어 섭외, 홍보, 항공료 50%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에 본사 및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체이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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