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남녀 락 페스티벌’에 영천 미혼남녀 80명 참여
‘청춘남녀 락 페스티벌’에 영천 미혼남녀 80명 참여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6.05.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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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도청과 시청에 근무하는 미혼남녀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경북도·영천시 락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와 경북도청 간 선남선녀의 만남을 주선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도간 정부 3.0 협업으로 업무효율화를 극대화해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친목다지기 레크리에이션, 명랑운동회, 체험 프로그램(케이크 만들기), 와인 파티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상대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석 시장은 “청춘남녀들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갈수록 바뀌고 요즘 3포 세대라는 말도 있다”면서 “젊은이들에게 인생을 먼저 살아본 선배로서 결혼은 인생에서 할 만한 가치 있는 최고의 사랑이며 선물이다. 앞으로 일반시민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