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무단방치 차량 일제 정리 실시
춘천, 무단방치 차량 일제 정리 실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6.05.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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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가 무단방치 차량을 일제 정리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마을 길, 도로, 남의 땅에 장기간 세워둔 차량이나 오토바이로 다음달 22일까지 지역 전구역에서 이뤄진다.

이번 차량 일제정리는 반상회, 자율방범대, 이통장, 자생단체 등을 통해 신고를 받는다.

신고 차량은 공고 후 견인조치하고 자진처리 명령을 이해하지 않으면 범칙금을 부과한다.

범칙금은 승용차는 100만원, 승합, 화물, 특수차의 경우 경·소형은 100만원, 중·대형은 150만원이다.

올 들어 이달 11일 현재 무단방치 차량 처리는 자진처리 13건, 강제처리(폐차) 4건, 자진 처리명령 진행 27건, 수사 진행 52건, 검찰송치 12건이다.

[신아일보] 춘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