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 본격 복수 시작… 송종호와 드디어 결혼
‘천상의 약속’ 이유리, 본격 복수 시작… 송종호와 드디어 결혼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5.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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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천상의 약속’ 송종호와 이유리가 결혼식을 올렸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박휘경(송종호)이 백도희(이유리)와 박휘경(송종호)가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휘경과 백도희는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모든 사람들이 두 사람을 축복하며 결혼식을 축하하는 가운데 박유경(김혜리) 일가만은 표정이 밝지 않았다.

박휘경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백도희를 바라보며 속으로 ‘고마워요 나한테 와줘서. 이렇게 우리가 하나가 되네요’라고 했다.

하지만 백도희는 ‘미안해요. 당신한테 가게 돼서 이렇게 내가 시작하게 되네요’라고 속말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을 지켜보고 있던 양말숙(윤복인)은 ‘나연아, 혹시 이상한 생각하는 거 아니지? 너만 행복하다면 엄마는 어떻게 되어도 괜찮다’라며 박휘경과 백도희의 결혼을 축하하면서도 마음아파했다.

그리고 강태준(서준영)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보이며 힘들어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