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21일 기념식 등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부영)는 몽양 여운형 탄신 130주년을 맞이한 기념행사를 21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친 여운형 선생을 비롯한 많은 독립 선열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하며, 경기도와 양평군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축하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해 운영하며, 20여개의 독립운동 관련 기념관에서 모두 참여하는 만큼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기념식을 위한 개회사를 시작으로 양평청소년 예술단 공연을 비롯한 가수 이지상과 임정득의 축하공연, 20사단 군악대의 연주에 맞춘 독립군가 제창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밖에 생가 앞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독립운동 체험마당에는 전국 20여개의 독립운동기념관이 각각의 체험행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mkm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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