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수경시설 일제히 가동
동대문구, 수경시설 일제히 가동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6.05.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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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총 9개소 운영

서울 동대문구는 이달 들어 관내 공원 및 가로녹지 내 분수, 계류 등 수경시설 가동을 일제히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동대문구 수경시설은 군자교 녹지대 물레방아를 포함 총 9개소로 접근이 용이하고 조형미도 뛰어나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구는 지난달 30일 청소 및 정비, 시험가동을 거쳐 이달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수경시설을 가동한다.

△군자교 녹지대(물레방아) △용두공원(바닥분수, 계류) △우산각 어린이공원(바닥분수) △장평공원(벽천) △이문동 친수공간(바닥분수) △장안공원(바닥분수, 계류) △휘경동 친수공간(계류) △새샘공원(바닥분수, 계류) △활터공원(계류)의 수경시설이 운영 중이다.

가동시간은 야간 및 전력 피크 시간대(오후 2~5시)를 피해 하루 4회(정오, 오후 1시, 5시, 6시) 각 30분씩 가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주요 행사 및 일기상황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