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자동차관리사업자 일제 단속
대전 대덕구, 자동차관리사업자 일제 단속
  • 길기배 기자
  • 승인 2016.05.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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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는 이달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저탄소사회, 녹색성장의 기반구축을 위한 자동차관리사업 분야 전반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련조합 및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무등록, 무자격, 사업장 불법임대 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자격업체 중 중고자동차 매매업, 종합·소형·원동기 전문정비업, 부분정비업, 자동차해체 재활용업, 성능 점검업 등 전체사업장 356개소도 지도 단속의 대상이다.

단속결과에 따라 자격업자의 불법행위, 무등록, 무자격업자는 강력한 행정처분 및 경찰, 검찰에 고발조치한다.

구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관내 자동차관리업소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길기배 기자 gbkil@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