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양천갑 황희, 강서고 지하주차장 개발 추진
[4·13 총선] 양천갑 황희, 강서고 지하주차장 개발 추진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6.04.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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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갑 황희 후보가 "양천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목4동 강서고등학교 지하공용주차장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강서고 주변 주택단지는 양천구 최대 현안 중에 하나인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목4동 강서고 인근의 경우, 지역민들의 주차난은 물론이고 인접한 목4동 재래시장의 주차장 시설도 전무한 상황이다. 또한, 강서고를 찾는 학부모들은 열악한 주차시설로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황 후보는 "강서고 지하에 공용주차장을 유치할 경우, 강서고 주차문제 해결과 면학분위기 제고효과는 물론 재래시장 활성화, 야간 및 주말에 지역주민들의 주차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그동안 지역내 가장 큰 숙원사업인 주차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강서고 지하공용주차장 개발 추진은 양천 주차난 해소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