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국유림, 산림탄소상쇄의 숲 조성 행사 실시
태백국유림, 산림탄소상쇄의 숲 조성 행사 실시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6.04.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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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이 7일 태백시 황지동 산173-3번지에서 자작나무 6000그루를 심는 산림탄소상쇄의 숲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강원지역본부·태백지사, 미동초등학교, 창죽동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동부지방산림청과 한국전력공사가 체결한 산림탄소상쇄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탄소상쇄 숲 조성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이 조성되지 않은 지역을 적극 발굴하고 민간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한 산림탄소생쇄 사업을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