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 송중기 지원 나서 “전원 알파팀으로 복귀 한다”
‘태양의 후예’ 진구, 송중기 지원 나서 “전원 알파팀으로 복귀 한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3.3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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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태양의 후예’ 진구가 송중기를 돕기 위해 나선다.

31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는 서대영(진구)이 유시진(송중기)을 돕기 위해 다시 알파팀을 꾸리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대영은 백신을 맞고 회복한 윤명주(김지원)를 찾아갔다.

명주는 전투복이 아닌 검은색 위장복을 입고 있는 대영의 모습에 어디 가는지 물었다.

이에 대영은 “연락이 안 되는 강 선생은 납치로 추정되고 연락을 안 받는 빅보스는 단독 작전을 시작 한거 같아”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대영은 “내 선물 오고 있다며.. 지금 그 선물 풀러 봐도 되냐”는 말과 함께 명주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그리고 자신의 군번줄을 명주에게 건네며 “잘 갖고 있어. 이거 잃어 버리면 돈 주고 사야 하는거 알지”라며 명주를 안심시켰고, 명주는 군번줄을 쥐며 “꼭 돌아와야 되는거 알지?”라고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어 진구는 알파팀 인원들을 불러 모으고 “미승인 블랙 작전을 시작한다”며 “휴가는 끝났다. 현 시간부로 전원 알파팀으로 복귀한다”는 말과 함께 유시진과 강모연을 돕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