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표 예비후보, 4·13총선 선거캠프 개소
홍장표 예비후보, 4·13총선 선거캠프 개소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6.03.21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홍장표 안산상록을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성포동 스타프라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공천이 확정된 새누리당 홍장표 안산상록을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경기 안산시 성포동 스타프라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주영, 홍문종, 함진규, 장정은 국회의원과 박순자(안산단원을), 이화수(안산 상록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2000여명이 참석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개소식에 참석치 못했으나 영상으로 축하메세지를 보내왔다.

홍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우리 안산 상록을 지역은 인근 도시는 물론 안산의 타 지역보다도 낙후된 지역이다”며 “우리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후보가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 홍장표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와 함께 당초 계획에서 5년이나 미뤄진 신안산전철을 2017년에 반드시 개통하는 것은 물론, 성포역 외에도 월피․부곡역과 수암역을 신규로 유치해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신안산전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홍 예비후보는 “과감한 택지개발을 통해 서민과 신세대 선호형 신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성장을 멈추고 퇴보하고 있는 안산시를 ‘100만 도시’로 만들 계획”이라며 “여러분이 저를 국회에 보내주신다면 박근혜 정부, 새누리당과 함께 안산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