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0대 총선 4차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 김광진 의원과 이윤석 의원 2명이 탈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서울 2곳 △부산 1곳 △인천 2곳 △경기 1곳 △광주 1곳 △강원 1곳 △충남 1곳 △전남 2곳 등 11개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서울 송파병에서는 남인순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노원병은 황창하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하며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대위원 및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맞서게 됐다.
부산 사하을은 김갑민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과했다.
인천 계양갑은 유동수 예비후보가, 인천 중구·동구·강화·옹진에서는 김찬진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화성병은 권칠승 예비후보가, 광주 북구을에서는 이형석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과했다.
강원 춘천시는 허영 예비후보가, 충남 천안시에서는 한태선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했다.
전남 순천은 노관규 예비후보가 김광진 의원에게 승리를 거뒀으며,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서는 서삼석 예비후보가 이윤석 의원을 상대로 경선에서 승리했다.
다음은 4차 경선 결과 후보자다.
서울 2곳
서울 송파병= 남인순
서울 노원병= 황창하
부산 1곳
부산 사하을= 김갑민
인천 2곳
인천 계양갑= 유동수
인천 중구·동구·강화·옹진= 김찬진
경기 1곳
경기 화성병= 권칠승
광주 1곳
광주 북구을= 이형석
강원 1곳
강원 춘천시= 허영
충남 1곳
충남 천안시= 한태선
전남 2곳
전남 순천= 노관규
전남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