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위 활동 마무리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위 활동 마무리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6.03.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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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가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서울시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는 18일 제5차 회의를 열어 안전관리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원안채택하고 10개월간의 특위활동을 마무리했다.

구의회 안전관리특위는 세월호 사건, 메르스 사태 이후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구로구 안전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됐다.

그동안 김희서 위원장을 포함 8명의 위원들은 소관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관내 재난취약지역을 현장 방문해 꼼꼼히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김희서 안전특위 위원장은 “10개월간 관내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 개선함으로써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구로구의회는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