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향’ 美서 호평… 상영관 확대 된다
영화 ‘귀향’ 美서 호평… 상영관 확대 된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3.14 2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영화 '귀향' 포스터
영화 ‘귀향’이 미국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개봉관이 추가됐다.

영화 배급사인 와우픽쳐스는 14일 ‘귀향’의 미국 개봉관이 오늘 25일부터 욕 맨해튼, 뉴욕 퀸스, 뉴저지, 시카고, 산호세, 시애틀, 애틀랜타, 샌디에이고 등 8개 지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 개봉일인 11일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12일 3회차(15시30분)에는 80% 이상, 4회차(18시15분)는 90% 이상 점유율을 보였다.

앞서 ‘귀향’은 로스앤젤레스와 댈러스에서만 상영됐지만 이번에 상영관이 늘면서 미국 내 상영지역은 10곳이 됐다.

와우픽쳐스는 영화 ‘귀향’이 미국 관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개봉관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했다.

‘귀향’은 미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도 개봉관을 확대해 18일부터 토론토와 밴쿠버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현재 캐나다와 영국에서 '귀향'은 애플TV와 아마존TV에 서비스하는 KORTV를 통해 디지털 개봉으로 상영되고 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