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서울 종로 등 전국 23개 지역에 대해 경선이 실시되며 9곳은 단수추천지역으로, 4곳은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노원병·관악갑(청년 우선)·경기 부천 원미갑·안산 단원을(여성 우선) 등 4개 지역은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 노원병은 이준석 예비후보, 관악갑은 원영섭 예비후보, 경기 부천 원미갑은 이음재 예비후보가 공천이 사실상 확정됐다. 안산 단원을은 박순자·이혜숙 예비후보 중 한 명이 공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추천지역은 오는 7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공천 신청자가 1명 뿐인 단수추천 9개 지역구는 부산 남구갑(김정훈 의원)·남구을(서용교 의원)·사하을(조경태 의원), 대전 대덕(정용기 의원), 경기 평택갑(원유철 의원)·평택을(유의동 의원), 충남 보령서천(김태흠 의원), 경남 창원마산합포(이주영 의원), 경북 구미을(장석춘 전 한국노총 위원장) 등이다.
다음은 새누리당 1차 경선지역 23곳이다.
서울 8곳
종로구= 박진, 오세훈, 정인봉.
광진갑= 경선 후보자는 전지명 정송학.
광진을= 이병웅 정준길.
동대문을= 김형진, 박준선.
중랑을= 강동호, 윤상일.
성북갑= 권신일, 정태근
노원을= 김태현, 홍범식.
강동을= 윤석영, 이재영.
부산 2곳
진구갑= 나성린, 정건, 허원재.
연제구= 김희정, 이주환, 진성호.
세종시 =김동주, 박종준, 조관식.
경기 6곳.
의정부갑= 강세창, 김남성.
안양동안갑= 권용준, 윤기찬.
부천오정= 박순조, 안병도.
광명을= 이효선, 주재준.
하남= 유성근, 윤완채, 이현재.
이천= 김경희, 송석준, 윤명희.
강원 2곳.
원주갑= 김기선, 박정하, 최동규.
원주을= 김기철, 이강후.
경북 2곳
김천= 손순호, 이철우.
구미갑= 백성태와 백승조.
경남 2곳
창원의창= 박성호, 박완수.
창원진해구= 김성찬, 박종춘, 이종구.
[신아일보] 이재포 기자 jplee@shina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