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어플 ‘나만의냉장고’로 한번에… 10종 도시락 주문 가능
앞으로 편의점 도시락을 미리 예약 주문해 받을 수 있게 된다.
편의점 GS25는 고객이 원하는 도시락을 원하는 점포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받을 수 있수 있는 예약 주문 시스템을 구축해 2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도시락 예약 주문을 원하는 고객은 GS25 애플리케이션 ‘나만의냉장고’에서 원하는 도시락과 도시락 수령 점포, 수령 시간을 지정 후 결제까지 완료하면 된다.
주문 대상은 현재 판매 중인 도시락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10종이다.
고객들은 앱에서 신용(체크)카드, 휴대전화 소액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모바일팝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다.
예약 주문 도시락이 다른 고객에게 판매되는 것을 막고자 점포에서 판매하는 도시락과는 다른 별도 포장을 통해 고객이 예약 주문한 도시락을 구분했다고 GS25 관계자는 전했다.
GS25 관계자는 “이 서비스로 도시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고객들의 편의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대량 예약 주문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정식 기자 js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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