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정기총회·신년인사회 개최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정기총회·신년인사회 개최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6.02.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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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는 지난 26일 부안컨벤션 웨딩홀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는  지난 26일 부안컨벤션 웨딩홀에서 회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총회 및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안군협의회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부안군 대표축제인 마실축제의 평화통일 어울림마당 프로그램에 평양예술단 초청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세계유일 분단국가로서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통일 운동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남북통일을 한발 더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이영식 회장은 “우리민족이 둘로 나뉘어 반세기 넘게 지내왔음에도 민족의 통일을 염원하는 것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통일을 향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도 끊임없는 통일운동 확산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