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는 "올림픽 금메달 6주년 기념으로 김연아 팬들이 유니세프에 기부 모금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김연아가 난입해 5000만원 쏘고 갔다"는 글이 게시됐다.
이와 함께 김연아라는 이름으로 5000만원이 입금된 인터넷 뱅킹 캡처 화면이 공개됐다.
다음의 연아카페와 디시인사이드의 김연아 갤러리는 김연아 선수의 소속사 올댓스포츠의 확인결과 김연아 선수가 입금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아의 팬들은 올림픽 챔피언 기념으로 기부 모금을 시작했다.
그 후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24일 기부처를 유니세프로 확정했다. 모금은 오는 26일 정오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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