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가 ‘2016 삼척 정월대보름제’ 행사를 앞두고 행사장내 주요 위험요소 및 취약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안전총괄과장을 총괄로 해 유관기관(삼척소방서, 삼척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과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19일 오후 2시에 엑스포타운 행사장에서 시설물 전반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 교통, 전기, 가스안전 등 모든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 점검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가의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지적된 사항은 행사추진 부서에 신속히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하도록 해 축제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삼척/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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