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강동원의 천연 기념물인 입술 훔쳐 죄송"
신혜선 “강동원의 천연 기념물인 입술 훔쳐 죄송"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2.1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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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신혜선이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강동원과의 키스신 소감을 밝혔다.

신혜선은 ‘님 좀 왕인 듯’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 소유진, 왕빛나,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과 함께 출연했다.

특히 방송에서는 강동원과 함께 영화 ‘검사외전’에 출연해 지구당 경리 역으로 분한 신혜선에게 강동원과의 키스신이 어땠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신혜선은 “원래 없었던 신인데 갑자기 생긴 신”이라며 “(강동원 팬들에게) 지금도 좀 죄송하다”고 답변했다.

신혜선은 “강동원은 워낙 영화에서도 키스신이 없는 분인데 갑자기 툭 튀어 나와 하게 된 키스신”이라며 “긴장은 됐지만 덤덤한 척을 했다. 너무 좋아하면 부담스러워 하실까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혜선은 “강동원이 이상형이 아닐 수도 있지 않느냐”는 조세호의 질문에 “어떻게 그럴 수 있어요?”라고 반문해 강동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