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성웅 "믿을 사람은 너뿐", 유승호 위로
'리멤버' 박성웅 "믿을 사람은 너뿐", 유승호 위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2.1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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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리멤버' 캡처)

드라마 '리멤버'에서 박성웅이 유승호에 대해 변하지 않는 신뢰를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에서는 박동호(박성웅 분)의 변호를 맡은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우는 박동호 변론 중 "오정아 양(한보배 분)을 죽이지 않았습니다"라고 울먹였다.

이에 이인아(박민영 분)는 서진우를 걱정했고 "힘들면 내가 (박동호를) 변호할게"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진우는 "일시적인 것"이라며 "박동호를 만나러 가겠다"라고 해명했다.

서진우는 박동호를 찾아갔고 박동호 역시 서진우를 걱정했다.

서진우는 "진작에 알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면서 "변호사 바꿔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박동호는 "나는 괜찮다. 나는 믿을 사람이 너밖에 없다"고 웃으며 "진우야, 네가 싸워줘라. 끝까지"라고 믿음을 보였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