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교통상황] 8일, 귀경·성묘객 몰려 가장 정체 극심
[이시각 교통상황] 8일, 귀경·성묘객 몰려 가장 정체 극심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6.02.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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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5시 상행선 정체 절정 보일 듯

▲ (자료=네이버 교통정보)
설날인 8일 전국 고속도로가 귀경차량과 막바지 귀성차량, 성묘객들이 몰리면서 이번 연휴 들어 가장 극심한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오전 10시 현재 하행선 일부 구간에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풍세요금소에서 정안나들목 구간이 정체가 가장 심하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7시간 40분, 대구까지는 5시간40분, 광주까지는 4시간, 강릉까지는 2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오후부터는 서울로 향하는 귀경차량이 늘어나 상행선 정체가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4~5시에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에서 서울로 45만대, 서울에서 지방으로 45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