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전북 부안군연합회(회장 박연석)는 지난 28일 부안 행복한웨딩홀에서 김종규 군수와 김춘진 국회의원, 김병효 부안군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부안 나누미근농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연합회장은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이자 희망이 될 학생들을 위해 한농연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부안군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번 신년 인사회를 시작으로 올해 오복의 결실을 맺는 한농연이 되기를 축언한다”며 “기탁해준 장학금은 다양한 교육개선 사업을 통한 부안 인재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