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동명중학교는 동명고등학교와 급식소를 공동으로 이용함에 따라 2076명이 한꺼번에 점심시간에 몰려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음식물 위생사고와 학생들의 안전사고 발생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하지만 동일재단 중복지원 금지와 사립학교의 한계 등으로 재원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김 의원은 "이제라도 예산을 확보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원확보로 진주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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