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농기센터,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추진
창원농기센터,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추진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6.01.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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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야 20개 사업에 총 48억1610만원 투입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용균)가 신기술의 종합적 투입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농업신기술분야, 과수분야, 시설원예·특작분야, 수도작분야 등 4개 분야 20개 사업이 198개소에서 진행되며 총 48억1610만원을 투입해 지역에 적합한 농업기술을 도입하고 과학적 첨단농업이 조기에 보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작물별 전문지도사를 사업전담 지도사로 지정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며 사업추진과 관련해 농가의 재배방법 개선 등 컨설팅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의 신청을 원하는 농가에서는 관할 읍·면·동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현지실태조사와 심의회 등(2월중순경)을 거쳐 선발된 사업자는 사업대상자교육을 받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