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최전방 11곳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軍, 최전방 11곳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 전민준 기자
  • 승인 2016.01.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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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합의' 이후 4개월여 만에

▲ ⓒ연합뉴스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으로 우리 군(軍)이 8일 정오부터 최전방 11곳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했다.

대북 확성기는 지난해 8월 북한이 비무장지대(DMZ)에서 목침지뢰 도발을 일으킨 것과 관련, 8·25 합의가 이뤄지면서 중단됐었지만 4개월여 만에 다시 재개됐다.

이날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로 국내 유일한 비무장지대(DMZ) 내인 파주지역 안보 관광은 잠시 중단됐다.

[신아일보] 전민준 기자 mjj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