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2015 생명환경농업 시험연구 보고서’ 발간
고성, ‘2015 생명환경농업 시험연구 보고서’ 발간
  • 김기병 기자
  • 승인 2015.12.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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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친환경농업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연구해 그 결과를 정리한 ‘2015 생명환경농업 시험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해 전국적 브랜드로 성장하고 고성 농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연구팀이 6개 분야의 11개 과제를 102종 215대 시험장비를 활용해 과학적으로 연구했다.

주요 연구는 △벼 2기작 연구 △수도작 토양기반조성 방법에 따른 생육 및 수량비교 시험 △천연농약 개발 연구 △수도작 변이종 우수품종선발 연구 △고추 탄저병 연구 △생명환경 콩 연구 등으로 과제별로 얻은 실패와 성공을 생생히 기록해 보고서에 수록했다.

연구업무를 총괄하는 이문찬 과장은 “내년도 시험과제로 주력 분야인 수도작과 전작 외에도 미래산업인 농식품분야까지 연구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고성/김기병 기자 gb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