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25일 379만대, 26일 408만대, 27일 323만대다.
올해는 성탄절(금요일)이 연휴 시작일이끼 때문에 당일 교통량이 작년 성탄절(목요일) 300만대보다 26.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주 토요일 교통량 429만대보다는 적다.
성탄절 영동선에 스키장 나들이 차량 등이 몰리면서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5시간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대전 3시간, 서울~부산 5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 서울~목포 4시간5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성탄절 경부선은 지방방향으로 정오 안성∼목천, 영동선은 같은 시각 문막∼새말, 서해안선은 오전 11시경 발안∼송악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과 일요일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이 예상된다.
대전~서울 2시간30분, 부산~서울 4시간50분, 광주~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4시간40분이 최대 소요시간으로 전망된다.
토요일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6시경 천안분기점∼오산, 영동선은 오후 7시경 장평∼둔내 구간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5시경 천안∼안성 구간, 영동선은 오후 5시경 장평∼둔내·새말∼만종 분기점 구간이 최대 혼잡구간으로 꼽혔다.
자세한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1588-2504) 등을 참조하면 된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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